대한상사중재원, 피해액 554억 중 333억 부담 판정
지난 2006년 송도국제도시 인근 한국가스공사 LNG 생산기지 가스 누출사고와 관련, 한국가스공사가 60%의 책임을 져야한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대한상사중재원은 29일 송도국제도시 인근 한국가스공사 LNG 생산기지 가스누설 사고에 대한 한국가스공사의 운영책임이 있는만큼 피해액 554억원 가운데 333억원을 한국가스공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중재판정을 내놨다.
당시 설계와 시공을 맡았던 대우건설과 삼성건설 등도 40%의 책임이 인정됐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111억원, 삼성건설은 110억원을 각각 부담키로 했다.
송도국제도시 인근 한국가스공사 LNG 생산기지에선 지난 2005년 9월부터 1년여 동안 가스가 누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민간협의체가 구성되는 등 논란을 빚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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