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교육·의료비 등 도움
인천시 동구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대해 자립지원에 나섰다.
구는 3월말부터 지속적으로 경제적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대상 2천570가구에 대해 현장방문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알콜중독 ▲가정폭력 등의 극단적인 상황에 직면한 해체위기 가정에 대하여 지역사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전담 사례관리자를 지정하여 체계적인 문제해결과 통합적 보호서비스 제공으로 탈 빈곤과 자립 능력을 강화하고 위기극복의 기회를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129 콜센터를 통한 긴급 지원사업으로 일시적인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출산, 장제비 등을 지원해 생계유지등에 곤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문의는 주민생활지원과 전화 770- 6476~8와 각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장용준기자 jyju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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