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협회)는 지난 22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인천지역 공사 발주기관의 설계 및 계약담당 공무원 250여명을 초청해 공사발주기관 관계관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른 하도급률 60%를 이룰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들의 관심과 관리감독 등을 당부했다.
수주 산업인 건설업의 각종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의 적극적 활용도 건의했다.
협회는 이날 “올해 인천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에도 포함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는 건설산업 선진화도 가져오고 시민들이 낸 세금이 다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순기능도 있다”고 밝혔다.
임승수 회장은 “지역에서 일해 얻은 이윤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전문건설인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1월18일 시 건설심사과 방문을 시작으로 구·군과 시 산하 기관들을 순회 방문하며 전문건설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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