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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협력’ 인천경기만협의체 구성 ‘급물살’

승인 2011-03-22 21:27
이민우 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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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협의 T·F팀 구성 첫 회의

인천시가 김포·부천·시흥시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경기만협의체 구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인천시는 22일 부평·계양·남동·서구와 김포·부천·시흥시 등은 이날 실무협의 T·F팀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T·F팀은 남동공단과 시화공단, 김포 항공산업공단 등 산업단지간 협력은 물론 인천과 부천, 김포간 이업종 교류를 시흥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을 논의한다.

 

특히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인접 도시 경기장 사용을 비롯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KTX 광명역 연장, 인천~김포간 도로개설, 인천~시흥간 제3경인고속도로 등 각종 현안들도 다루게 된다.

 

시는 우선 T·F팀을 통해 각 분야별 의제가 정해지는 대로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 각 지자체들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평택을 비롯해 충남 서산 등까지로 광역경제권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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