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교육·시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軍비행장 주변학교 소음피해 실태조사

승인 2011-03-21 21:10
박수철 기자 scp@ekgib.com
기자페이지

경기도교육청이 공군 비행장 주변 학교들의 항공기 소음 피해 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해당 학교의 항공기 소음도와 방음시설실태 등을 정밀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학교는 수원 및 평택지역의 한국군 및 미군 비행장 주변 학교 72개교다.

 

도교육청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자체적으로 방음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국방부 등 정부에도 방음시설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건의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군에 가급적 학생들의 수업 시간을 피해 항공기 비행훈련 등을 실시해 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