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중심 인지도 90% 넘어
한국지엠㈜가 쉐보레 브랜드 공개 이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1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자체 조사 결과 쉐보레 브랜드 인지도가 90%를 넘어섰다.
한국지엠은 특히 20~30대층의 높은 인지도와 함께 70% 이상이 브랜드에 대해 호감도를 표명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공개 이후 미디어 광고, 주요 빌딩을 활용한 옥탑광고, 지하철 스크린도어 및 이동트럭 광고, 비행선을 활용한 브랜드 노출, 건물을 활용한 비디오 쇼 등을 통해 참신하고 특색 있는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한국지엠 차량에 부착된 엠블럼 등 제한적으로 쉐보레 브랜드를 접해왔던 국내 소비자들은 지난달부터 각종 광고 매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쉐보레 브랜드를 접하고 있다”며 “이달부터 판매를 개시한 쉐보레 제품들은 전국에 제품 자체로 브랜드를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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