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인천본부 “주말농장 분양합니다”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학현)는 15일 가족과 함께 주말에 흙 냄새를 맡으며 상추, 배추, 고구마 등 친환경 먹을거리를 얻을 수 있는 주말농장 12개소를 마련해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의 1인당 분양면적은 16.5~33㎡(5~10 평), 분양가격은 3.3㎡당 1만원~1만2천원 수준으로 모집인원은 강화지역 4곳과 옹진지역 1곳을 합쳐 2천여 명이다.

 

분양 문의는 농협인천지역본부 지도경제팀(420- 2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현 본부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주말농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농촌에서 자녀와 함께 먹을거리를 직접 길러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주말농장의 가장 큰 매력이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