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전문계고교 10곳을 대상으로 경기청년뉴딜을 실시해 78.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200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경기청년뉴딜 권역사업·대학사업을 실시했으며, 전문계고를 대상으로는 지난해 처음 사업을 진행해 전체 수료생 300명 가운데 235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취업 알선을 계속해 다음달에는 취업률이 80%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올해도 경기청년뉴딜 전문계고 맞춤형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학교를 모집 중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6%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며 "선취업 후진학의 전문계고 설립 목적에 따라 전문계고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취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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