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관내 5개 업체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정보통신박람회(CeBIT·Centrum der Buro-und Informations Technik)에 참여, 812만 달러의 수출 계약과 1천78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CeBIT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는 ㈜센트로닉스, ㈜아롱엘텍, ㈜클로닉스, ㈜한빛전자, ㈜프리닉스 등이다.
이중 ㈜프리닉스는 스마트폰 사진 인화기를 선보여 500만달러, ㈜한빛전자는 무선인터넷 전화기로 124만6천달러, ㈜아롱엘텍은 초음파 피부마사지기로 115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이뤄냈다.
이훈성 기업지원과장은 “이번에 참여한 기업들은 우수한 품질로 많은 해외 기업과 경쟁, 수출 현장에서 국내제품의 시장성 확보와 한국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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