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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3년간 사회적기업 630개·1만3천개 일자리 창출

승인 2011-03-02 21:06
박성훈 기자 psh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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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앞으로 3년간 630개의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1만3천230개의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올해 200개의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 총 4천200개의 일자리를 확충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210개 기업(4천410개), 2013년에는 220개 기업(4천620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순차적으로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예비 사회적기업 중 공모를 통해 전문인력 1~2명의 인건비 120만원을 지원하고, 사회보험료도 국·도·시비 매칭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5곳을 선정, 사업비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지원 사업과도 연계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군별로 사회적기업을 1개씩 발굴해 기업당 최대 3천300만원을 지원하고 1사-1사회적기업 결연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사회적기업 상품 전시회를 연 2회 개최해 제품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도와 시·군 구내매점, 공기업, 대형마트내 입점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훈기자 psh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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