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 알리기 한국지엠, 마케팅 시동

GM대우가 사명을 한국지엠(GM Korea Company)으로 바꾸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달부터 ‘쉐보레(Chevrolet)’를 대표 브랜드로 사용하기 위한 제반 절차를 마치고 홍보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이달부터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는 차량들에 대해 쉐보레 브랜드를 적용하고 쉐보레 브랜드의 한글 표기법에 대해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마친 뒤 국내 영업 및 제품 마케팅 활동에 일괄 적용한다.

 

지난 1월 새 브랜드 도입 발표 이후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제품 디자인과 서비스, 안전, 품질 등의 항목으로 나눠 새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기대와 아이디어 등을 응모받았으며, 이를 반영한 고객 지향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보다 참신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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