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안 도의장, 내달 4일 출판기념회

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이 자서전적 에세이집 ‘아니올시다’(도서출판 우일)를 출간하고 다음달 4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허 의장은 에세이집에 1950년대에 빈곤으로 어려웠던 청소년기와 결혼, 직장생활, 만학도와 정치인으로 살아오면서 그날 그날 기록했던 단상들을 담았다.

 

허 의장은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세태가 안타까워 책 제목을 ‘아니올시다’로 정했다”며 “시간 날 때 틈틈이 기록해 둔 글을 모았고, 지난날을 돌아보는 일이 삶을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많은 반성과 지침이 된다는 생각에 책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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