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문제 등으로 공사 중단과 입주 지연 우려를 낳았던 송도국제도시 내 동북아트레이드 타워(NEATT)와 인근 송도자이 하버뷰아파트 문제가 일괄 타결됐다.
이에 따라 공시비 비지급 문제 등으로 입주 지연이 우려됐던 송도자이 하버뷰아파트 17개동 1천69가구 입주가 예정대로 24일부터 이뤄지고, 그동안 중단됐던 NEATT 공사도 다음달 중 재개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인 NSIC(포스코건설 미국 게일사 합작사) 등은 23일 NSIC, 링키지 제이차㈜(송도자이 하버뷰아파트 및 NEATT 개발 시행사), 포스코건설, GS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문제에 대한 이견을 조율하는데 합의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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