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소방본부)가 지난해 시행한 대형 재난 대비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소방본부는 훈련기반, 대응계획, 전문성, 통신, 평가 환류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한 현장 확인 1차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훈련평가위원회의 기관별 역할과 임무 등 2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서류·동영상심사의 2차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오는 5월 대통령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G20 정상회의와 UN재해경감 각료회의 등 대형 행사들을 맞아 실시한 긴급구조훈련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뤄진 초광역 긴급구조훈련 등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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