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글로벌지도자과정 운영

대학가 소식

경기대(총장 최호준)가 언론 및 재계 유명강사를 초빙해 각계 지도층 인사 대상 글로벌지도자과정을 운영한다.

 

글로벌지도자과정은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대한 현안과 과제를 주1회 3시간에 걸쳐 1년 2학기제로 운영하며 '글로벌 리더십과 경영마인드'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강의는 전문지식습득 및 경영마인드 구축, 체계적 스피치 교육을 통한 대중연설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한 리더십 전문교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수강자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 클럽식 운영으로 각계 지도층 인사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방침이다.

 

강사는 정윤경 경기대주임교수를 비롯 이금룡 전 옥션회장, 김병조 방송인, 차인태 전 경기대 교수 등 경기대 교수진 및 각계 권위자 20여명으로 꾸려진다.

 

모집인원은 25명 안팎으로 학력제한은 없지만 기업CEO,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기업체간부, 각종사회단체임원 전문직 종사자 등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이달 28일까지로 개강일인 다음달 18일까지 수강인원 확보가 되지 않으면 추가접수가 이뤄진다. 성보경 기자 boccu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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