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차관 협조요청 이어 정승 농식품부 차관 만나 백운호수 정화 필요성 피력
김성제 의왕시장이 철도특구지정사업 등 시 추진 사업을 위해 중앙부처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 업무협조를 약속받아 지역개발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김 시장은 철도특구지정사업과 관련, 지난 17일 과천 정부청사에 있는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정승 차관을 면담하고 철도특구 지정 시 초평동 왕송호수에 추진할 철도테마파크 조성과 백운호수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백운호수와 왕송호수 개발에 따른 수질정화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확보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정 차관은 왕송호수 철도테마파크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백운호수 수변공원사업 등에 따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지난 7일 국토해양부를 방문, 정창수 차관과 만나 시 현안사항인 철도특구 지정에 대한 의제 처리사항과 규제특례사항에 대해 국토해양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해 중앙부처와의 잇따른 면담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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