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12일 60세 이상 어르신봉사단원 43명을 대상으로 김미애 한국전통놀이협회 서울지부 강사를 초빙, 전통놀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하루 2시간씩 전래놀이란 무엇인지, 전래놀이를 통한 구성원의 친밀감 높이기, 땅에 그리는 놀이, 실내 놀잇감 놀이, 맨몸으로 하는 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최한기씨(64·인천시 서구 가좌동)는 “전통놀이교육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아 좋았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전통놀이 소개 및 체험 등의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식 등을 활용한 전통놀이 자원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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