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년 국고보조금 1조9천억 확보 추진

인천시는 내년부터 추진될 어린이범죄 예방 CC-TV 구축 및 심뇌혈관 질환센터 설치와 서해5도 대형여객선 투입 등에 필요한 1조9천여억원(국비 1조2천96억원 시비 6천580억원 민자 741억원) 규모의 국고보조사업 19건을 발굴,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어린이범죄 예방 CC-TV 구축 및 심뇌혈관 질환센터 설치와 서해5도 대형여객선 투입 등을 비롯해 해양관광 문화창출 등을 추진하기 위한 서해5도 종합발전지원사업(사업비 6천875억원 국비 6천억원)과 인천~소청~대청~백령을 운항하는 3천t급 대형 선박 및 인천~연평간 300t급 소형선박 신규 건조사업(〃 450억원 〃360억원) 등이 추진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구간 연장건설(〃 4천322억원 〃2천593억원)과 송도6·8공구 간선도로설치 공사(〃 1천258억원〃 629억원), 6·8공구 공동구 설치공사(〃1천50억원 〃 525억원),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 2천100억원 〃 840억원), 경인아라뱃길 구조정 구입(〃 30억원), 매립지 악취저감방안 공사(〃 1천202억원 〃 600억원) 등도 진행된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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