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6월까지 8개 도시 16곳
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AG)와 관련, 오는 6월까지 서울과 경기 등 인접 도시 활용 경기장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상 지자체는 서울시(야구), 고양시(축구·농구·펜싱·역도·수영), 김포시(배구), 부천시(축구·탁구), 안양시(축구·핸드볼·볼링), 안산시(축구), 수원시(세팍타크로), 광명시(카바디) 등 8개 도시 16개 경기장이다.
훈련시설은 고양시(수구), 김포시(육상) 등이다.
인천시는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 7개 도시 관계자들과 합동 조사반을 꾸려 이들 경기장과 훈련시설 등에 전광판과 관람석, 방송·통신·조명·음향설비, 경기운영 관련 공간 등의 현황 및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각 시설별로 리모델링 규모와 필요한 예산 등도 책정한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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