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광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농업경영인회 회원들과 토의를 하고 있다.김포시의회 제공
김포시의회(의장 피광성)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농업경영인김포시지회, 해병대전우회, 통진읍 마송3리 주민대표 등 사회단체 및 주민과의 연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피 의장은 간담회에서 “사용 가능한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중요한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주기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각 사회단체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경영인김포시지회는 구제역 피해농가의 재입식까지 임시 일자리 마련 대책을 강구해줄 것과 당초 예산에서 삭감된 예산을 추경 때 반영해줄 것 등을 요구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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