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4년만에 소상공인 창업자금 6천곳 지원

올해까지 1천200억 확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받은 도내 업체 수가 지원 4년만에 6천여개사에 이른다고 8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또 지원규모 역시 매년 증가해 첫해인 2007년 200억원에서 지난해 450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올해까지 총 1천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창업 후 6개월이 지난 업체에도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 이르면 다음달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창업활성화 및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바닥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6개월 이내의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12시간 이상 수료한 업체면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팀(031-259-6567) 또는 사업장 소재지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로 하면 된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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