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통합포털 구축 기존 PC 복지시설 보급
의왕시는 업무의 효율화와 시민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2억원을 들여 행정전산장비 현대화와 전자정부통합포털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1억9천842만원을 들여 행정전산장비 현대화 및 전자정부통합포털을 구축하고, 시민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확대, 사랑의 PC 보급, 무인민원발급창구 고도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1억2천850만원을 들여 2007년 이전에 구입한 컴퓨터와 모니터 각 100대, 프린터 10대 등을 교체하고 교체장비 가운데 30대는 수선한 뒤 지역 내 복지시설 등 비영리단체에 보급하는 ‘사랑의 PC 보급’ 운동을 펼친다.
또 3월부터 12월까지 6천992만원을 들여 보건소만 실시하던 시민정보화 교육을 내손1동과 오전동, 부곡동 등으로 확대해 PC기초, 문서작성, 인터넷 등 주민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4~5월에는 전자결재와 새올, 인사 등 연동 가능한 개별시스템의 통합포털 구축사업을 벌이고 무인민원발급창구를 고도화(웹 버전)해 발급과 장애처리의 창구화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발급종류도 가족관계등록부 8종과 장애인증명서·한부모가족증명서·어선원부 등의 발급을 추가해 기존 39종에서 50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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