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0.2%·경기 0.4% 올라
인천지역 1월 중 월세 가격이 수도권 중 유일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월 중 인천지역 월세 가격지수(100기준)는 99.8로 지난달 보다 4% 하락했다.
서울과 경기는 0.2%와 0.4%씩 각각 상승했다
유형별 월세가로는 단독주택 -0.1%, 아파트 -1.4%, 연립다세대 -0.1%, 오피스텔 -0.2% 등이다.
수도권 월세 수급동향은 공급이 수요보다 많거나 비슷하다는 응답이 79.3%로 수요가 많다는 응답(20.7%) 보다 높아 수급상황이 여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천의 공급 우위는 97.9%로 조사돼 수도권 3곳 가운데 수급 여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도권 전체 주택 월세가격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0.2% 상승했다.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