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청장, 내달 자문위 위촉 등 각종 위원회 구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각종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규제 완화와 외국인 투자 확대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종철 IFEZ청장은 27일 “각종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대내외 역량을 결집,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에 걸림돌인 규제 완화와 외국인 투자 확대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대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단이 주관한 ‘IFEZ 활성화 및 송도산학협력협의회 발전방안을 위한 IFEZ 청장 초청 세미나’에서 이처럼 강조했다.
그는 이어 “IFEZ의 대내외 역량 결집을 통한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기업 유치, 정주환경 조성 등의 계획들과 정책들을 자문하는 ‘경제자유구역발전자문위원회’와 관련, 위원 20명을 다음달까지 위촉,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MICE 산업(기업회의 Meeting·포상관광 Incentive·컨벤션 Convention·전시 Exhibition) 활성화 및 영종지구 개발 촉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무비자 추진위원회’를 다음달 중 발족, 분기별로 회의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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