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김인영)는 27일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의회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주라장애인쉼터, 베데스다 등 2개소와 참사랑요양원을 비롯한 노인 복지시설 4개소에 기저귀 46 상자, 물티슈 11 상자 등 37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인영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구제역 때문에 시설을 찾는 후원자의 발길이 끊기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범사회적으로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임병권기자 limbk1229@egk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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