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남동구 일대에 해양·전원·도심권역의 특화된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해양권역은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염전과 갯벌 등을 통해 해양문화탐방이나 해양체험, 포구활성화 등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전원권역의 경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커뮤니티를 위한 실버농장 등 도시농업공원으로 만들고, 개발제한구역 내 주택지역은 옥상 녹화나 벽면 녹화사업 등을 추진, 도시 내 전원 휴양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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