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美 P&W사와 ‘MOU’
세계 3대 메이저 항공기 엔진 제작및 정비회사인 Pratt & Whitney(P&W)사가 오는 2014년 12월까지 영종하늘도시에 유치된다.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인천시 투자유치단은 미국 코네티컷 P&W사를 방문, 항공엔진정비센터 건립과 관련된 협약서(MOA)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P&W사는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합작법인인 IAT(Incheon Aviation Tech Co)㈜를 설립, 1천200억원 규모의 대형 항공기 엔진 분해·조립·부품 수리 및 엔진 성능 시험을 위한 항공엔진정비센터를 영종하늘도시에 건립한다. 항공엔진정비센터는 오는 2018년 이후부터 대한항공의 부천 원동기 공장과 통합해 운영된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