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찬계)가 2년째 면사무소 민원안내 도우미 자원봉사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면사무소에서 도우미와 행정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을 선발, 올해부터는 2인 1조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면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의 민원 상황을 일일히 듣고 필요한 업무를 돕고 있다.
민원업무를 기다리는 민원인에게 커피 등 차도 대접하고 있다.
정찬계 위원장은 “도우미 봉사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만큼 농번기를 제외하고 도우미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기연 내가면장은 “주민들의 헌신적이고 따뜻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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