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지역 경제성장률은 전국 성장률 전망치(4.5%)를 웃도는 4.8%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민간 소비는 지속적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돼 지난해 3.9%보다 높은 4.3% 증가하고 건설 투자는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서서히 살아나 0.7% 성장하는 등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설비 투자는 자동차와 기계 등 주력 상품 생산과 수출 호조 등이 이어져 올해 8%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제조업은 주력 업종 생산 호조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서비스업은 운수업과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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