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정기열 수석부대표의원(안양4)과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소속 배수문 의원(과천2)은 12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소재한 동은교회(목사 류원주)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류 목사로부터 무료급식소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접 점심식사 배식과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정기열 의원은 “현장을 직접 보고 파악해 복지정책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현재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의 경우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2천500원이라는 터무니없이 적은 급식단가로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지 못하므로, 도의회 민주당은 집행부와의 논의를 거쳐 추경에 적절한 예산이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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