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의왕·안성 재정 ‘매우 우수’

행안부 재정분석 평가… 도내 지자체 중 ‘미흡’ 없어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를 받고 도내 31개 시·군 중 ‘미흡’은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10년 재정분석 지표 및 평가를 통해 27곳의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동두천시와 의왕시, 안성시도 ‘매우 우수’ 기초 단체에 선정됐다.

 

재정분석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결산결과를 바탕으로 재정분야별 분석을 통해 이뤄지며 우수단체에 대해선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부진단체는 재정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또 평가 결과, 도내 31개 시·군 중 ‘매우 미흡’ 평가를 받은 곳이 단 한 곳도 발생하지 않았다. 2009년도에는 시흥시가 매우 미흡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동식기자 dskim@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