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올해 경영목표를 최고 품질 확보 등 5대 핵심 과제와 내수 점유율 두 자리수 제고 등으로 정하고 이에 주력하기로 했다.
GM대우는 지난 3일 부평공장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최고 품질 확보 ▲긍정적 현금 흐름 달성과 수익 향상 ▲시보레 브랜드 성공적인 국내시장 도입과 시장 점유율 향상 ▲직원 중시와 직원 능력 개발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올해 신차 7종을 발표하는 GM대우는 이들 차량이 품질을 확보, 시보레 브랜드를 국내시장에 연착륙시켜 시장 점유율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GM대우는 지난해 75만1천453대를 생산해 국내에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5만9천9대, 라세트 프리미어 3만3천237대, 알페온 5천886대, 윈스톰 6천648대 등 지난해보다 16.7% 증가한 12만5천730대를 판매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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