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이준희)는 지난 4일 본청 각 부서를 방문, 최근 인사이동과 구제역 예방 통제소 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신묘년 새해 인사와 지역 내 구제역 발생으로 24시간 방역초소 비상근무를 해야하는 직원을 격려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이 의장은 지난 4일 밤에 방역초소를 방문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근무를 서기도 했다.
이 의장은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의를 통해 집행부 직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면 사과한다면서 집행부와 상생의 의회를 이뤄나가는데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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