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출상담회 내달 12일 의정부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올해 첫 수출상담회를 다음달 경기북부지역에서 개최한다.

 

3일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중기센터는 ‘2011 G-TRADE 경기북부 수출상담회’를 다음달 12일 오전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기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북미, 유럽, 중동, 러시아-CIS, 동남아 등 전세계 17개국 78개사 섬유·농산물·소비재 분야의 해외 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초청돼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1대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매력이 높은 매출액 1억달러 이상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 24명과 1천만달러 이상의 기업 관계자 54명도 함께 초청됐다.

 

중기센터는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경기북부지역 소재 섬유, 농산물, 소비재 분야의 기업 350여개사에 1대1 수출상담 주선은 물론 통역 및 참가비 일체를 지원한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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