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구제역으로 간접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경영안전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육류 도·소매업과 육류 가공 및 저장 처리업, 육류 가공식품 도매업, 축산 관련 서비스업 등이다.
1월1일부터 지원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지원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소상공인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융자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방식이며 연 4%의 고정금리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신청가능하며 자금대출은 농협중앙회를 통해 이뤄진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도 ‘아이패드 전용 관광 애플리케이션’ 출시
주머니 속 태블릿 PC인 아이패드를 통해 경기도 관광 명소가 소개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아이패드 전용 관광분야 애플리케이션인 ‘경기도 관광’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주요 관광지 사진과 관련 정보를 담은 ‘경기도 관광’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끝내고, 지난해 11월 애플사에 승인신청을 완료했다.
‘경기도 관광’ 애플리케이션에는 고화질의 경기도 관광 사진 5천여장이 담겨져 있으며, 관광지의 핵심 정보는 물론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주변 관광지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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