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은 30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군부대를 방문 부대장과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애기봉 점등식에 따른 지역안보 강화 및 구제역 방역활동에 따른 인력지원 등에 기여하고 있는 해병대2사단과 육군17사단 예하부대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유 시장은 부대장과의 환담자리에서 “김포시는 서부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군사적 요충지로서 평소에도 철통같은 안보태세 확립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연평도 포격사건과 애기봉 성탄트리 점등식 등 최근 안보상황이 위협 받고 있으나 오히려 물샐 틈 없는 방어태세를 확립해 주고 있는 군 부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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