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환경·질병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밤사이 많은 눈… 빙판길 출근 조심

승인 2010-12-27 21:09
권혁준 기자 khj@ekgib.com
기자페이지

밤사이 경기도내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28일 아침 출근길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수원기상대는 27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발이 굵어지자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경기지역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수원기상대는 27일 밤부터 28일까지 3~8㎝가량의 많은 눈이 내려 도로에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원기상대는 29일에서 30일 사이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27일 밤부터 28일 낮 사이에 많은 눈이 쌓여 빙판길로 변할 수 있으니 내일 출근길 안전사고 및 빙판길 교통안전에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설예비특보는 대설주의보(24시간 내 적설량 5㎝ 이상)나 대설경보(20㎝ 이상)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권혁준기자 khj@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