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김상돈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은 지난 24일 고천동 소재 ‘아름채’노인복지관을 방문,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30일 의왕시자원봉사 대표선수단 발대식 이후 노블레스 오블리주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노인들의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을 실시한 뒤 노인들과 함께 식사자리를 갖고 말벗을 해주는 봉사활동으로 펼쳐졌다.
김상돈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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