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7시41분께 인천시 남구 학익동 A고교 본관 뒤편에서 재학생 A군(3년)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B군(1년)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았으나 숨졌다.
B군은 경찰에서 “매점으로 가던 중 A군이 바닥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A군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친구들과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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