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송년모임 장소 인기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잭 코리아)가 이색적인 송년모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잭 코리아에 따르면 현대제철, 포스코건설, 코텍, 셀트리온 등 수도권 대기업들의 송년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12월 한달 동안 예정된 행사만 해도 줄잡아 20건이 넘는다.
잭 코리아가 송년행사 장소로 주목받는 이유는 서울 강남에서 40분 거리 밖에 안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다른 골프클럽과 달리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시설이 잘 갖춰졌기 때문이다.
특히 시원스런 골프코스를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풍광은 호텔이나 대형 식당 등에선 맛볼 수 없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잭 코리아는 150명까지 연회행사가 가능한 대형 룸과 와인바 ‘르 크루’, 각종 소모임에 적합한 다양한 크기의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을 갖췄다.
이밖에도 F&B에선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메뉴가 제공되고 클럽소속 소믈리에가 모임의 성격에 맞는 와인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특급 호텔과 유수의 골프장 출신 요리사들이 만들어 내는 요리의 맛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이문표 대표는 “잭 코리아는 골프는 물론이고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계된만큼 사적인 모임이나 비즈니스 송년모임 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회원 및 고객들이 편안하고 기억에 남는 모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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