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내년 예산 9천259억 확정

평택시 2011년 예산이 9천259억9천800만원으로 확정됐다.

 

평택시의회는 21일 제13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의회를 열고 시가 상정한 2011년도 예산안 9천283억9천700만원 중 23억9천964억원을 삭감한 9천259억여원으로 확정했다.

 

시의 이번 예산은 올해 예산인 1조13억1천만원 보다 7.28%(729억1천400만원) 감소한 규모다.

 

시의회는 이날 일반회계 경우 2011년도 예산규모를 6천808억4천600만원으로 확정했느데 이는 시가 당초 상정한 6천831억4천500여만원보다 22억9천900여만원 삭감된 규모다.

 

또 특별회계는 시가 상정한 2천452억5천200만원 중 1억원을 삭감한 2천451억5천200만원으로 확정했으며 공기업은 시가 상정한 907억6천800만원을 그대로 확정했다.

 

이와함께 기타 특별회계는 시가 당초 1천544억8천400만원을 상정했으나 이중 1억원을 삭감, 1천543억8천400만원으로 확정했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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