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초등학교(교장 이기흠)는 지난 18일 다목적강당에서 ‘중앙가족, 한 마음 한 뜻’을 주제로 가족팀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바쁜 일상으로 소홀했던 가족간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재학생 일반가족과 교육복지대상 가족 90명이 참가해 ‘99초를 잡아라’를 과제로 각 가족들이 과제 수행을 위해 도와주고 협력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기흠 교장은 “바쁜 일상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가족관계를 되돌아보고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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