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터미널서 금품 절도 중국교포 50대 불구속

인천 중부경찰서는 19일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중국교포 S씨(56)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7시께 인천 중구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주변이 혼잡한 틈을 이용, P씨(61)의 담배와 양주 등 시가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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