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뉴욕서 한국 디자이너 후원

국내 토종 커피브랜드 할리스커피(www.hollys.co.kr)는 뉴욕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뉴욕 할리데이 마켓(New York Holiday Market)에 참가하는 한국 디자이너들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욕 할리데이 마켓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디자이너 마켓으로 뉴욕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콜럼버스 서클(Columbus Circle)에서 개최된다. 총 100여개의 디자이너 부스가 마련되며 뉴욕 현지 디자이너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할리스커피 김대연 마케팅 팀장은 “세계 디자인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진출을 후원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는 뉴욕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뉴욕 대중들에게 할리스커피를 소개하는 기회도 갖는다. 행사 기간 동안 할리스커피 삼각 커피백, 텀블러, 에코백 등을 판매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된 15개의 텀블러 작품은 행사 후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전시된다. 

 

권소영기자 ks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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