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재활과 신설·자동차 등 13개과 3년제로 모집

<대학 가는 길>  대림대학

대림대학은 2011학년도 정시모집을 23일부터 2011년 1월 7일까지 시행한다.

 

단 창구 원서접수는 2011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대림대학 입학관리팀에서 직접 접수한다.

 

정시모집의 주요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일반전형은 474명을 모집하며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으로 전형하고 특별전형은 126명을 모집하며 내신성적 100%로 전형한다.

 

일반전형의 성적반영비율은 수능 50%와 내신 50%를 반영하지만, 국제사무행정과와 건축과는 수능성적 60%와 내신성적 40%를 반영하고 토목환경과는 수능 30%와 내신 70%를 반영한다.

 

가장 주목할 점으로 수능성적은 최우수 2개 영역의 표준점수로 탐구영역을 반영 할 경우에는 표준점수의 두배 점수를 합산하여 반영하며 내신성적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6개학기의 성적 중 가장 우수한 1개 학기의 성적만을 반영하여 전형하는 점이다.

 

또한 2011학년도부터 3년제로 전환된 자동차과를 포함한 13개과가 3년제로 모집한다.

 

2011학년도에 최초모집을 하는 언어재활과는 수도권 유일의 언어재활 관련과이며, 언어 장애우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언어치료사를 육성하는 과로 선진화 돼가고 있는 복지 수요에 맞춰 신설됐다.

 

대림대학은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2009년에 31억4천만원을 2010년에는 3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재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결과 2010년 대학정보공시 취업률에서 수도권 2위(산업체위탁제외), 전국 6위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일정과 함께 직장인의 무시험 전형인 산업체위탁전형 13개과 496명과 학사학위과정인 전공심화과정 13개학과 400명도 모집할 예정이다.

 

산업체위탁전형은 직장인의 계속교육을 위한 무시험전형으로 4대보험을 적용받는 직장인과 자영업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관련분야 경력1년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