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신설·모집정원 유동제로 합격률 높여

<대학 가는 길>  평택대학교

간호학과가 신설되어 처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 평택대는 인문사회계열 등 8개 계열 25개 학과에서 1천42명의 2011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 및 학교접수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고 있는 평택대는 실기고사의 경우 대학 각 고사장에서 ‘가’군(실용음학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영상디자인과)은 2011년 1월10일 실시하며 ‘다’군(음악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방송연예학과)은 2011년 1월21일 실시한 뒤 합격자는 2월1일 이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지원자격 및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음악·실용음악·방송연예·시각디자인학과는 학생부 400점, 수능 600점 등 합계 1천점을 적용하며 음악학과(피아노, 관현악, 성악)는 학생부 200점에 실기고사 800점을 반영한다.

 

이외 실용음악(학생부 200, 실기고사 800), 방송연예(학생부 100, 수능 200, 실기 800), 시각디자인 ‘가’군(학생 200, 수능 100, 실기700), ‘다’군(학생 200, 수능 200, 실기 600), 영상디자인(실기 1000)을 반영하는 평택대는 교차지원이 가능해 고교 재학시 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 할 수 있다.

 

또 학생부 1000점으로만 모집하는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출신자·기회균등 특별전형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시 학생부 반영은 2학년 성적을 100%(교과성적 90%, 출석 10%) 반영하며 교과성적 반영은 국어/수학교과 중 상위 3과목, 영어교과 중 상위 3과목, 사회/과학교과 중 상위 3과목 등 총 9개 과목을 반영한다.

 

평택대는 수능 반영을 백분위에서 등급으로 완화한 상태여서 낮은 백분위로 턱걸이 해 좋은 등급을 받은 학생의 경우 타 대학보다 합격의 확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모집정원 유동제를 적용, 합격율을 높일 수 있는 평택대는 입학후 복수전공제, 부전공제도, 전과제도 등 다양한 제도 활용이 가능해 폭넓은 기회를 갖을수 있고 학군단이 설치되어 있어 직업 군인 및 장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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