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가는 길>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2011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서울캠퍼스 ‘가’군 753명, ‘나’군 460명(정원외 210명 포함), ‘다’군 65명 등 1,278명, 국제캠퍼스는 ‘나’군 729명(정원외 222명 포함), ‘다’군 354명(정원외 10명 포함) 등 1,083명 등 총 2,361명이다.
경희대학교 시모집의 특징은 ▲수능성적 합격 좌우 ▲수능 탐구영역 반영과목 수 상위 3개 과목에서 2개 과목으로 축소(단, 한의예과 3과목 반영) ▲서울캠퍼스 정시모집군 ‘가’, ‘나’, ‘다’군으로 변경 ▲기회균형선발전형(농어촌학생추천) 모집시기 정시로 이동 ▲입학사정관전형 확대(기회균형선발전형 422명 - 사회배려대상자 140명, 전문계고교출신자 92명, 농어촌학생추천 190명)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비율 변경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서울캠퍼스 ‘가’군과 국제캠퍼스 ‘나’군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모집인원의 50%내외에서 수능 100%만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 30%+수능 7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나’군과 ‘다’군, 국제캠퍼스 ‘다’군 일반전형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하며, 예체능계는 실기·학생부·수능·실적 등을 모집학과별에 따라 다르게 반영해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사회배려대상자와 전문계고교출신자, 농어촌학생추천 등 기회균형선발전형은 서울 및 국제캠퍼스 ‘나’군에서 수능 50%+서류 50%로 선발한다. 특수교육대상자는 서울캠퍼스 ‘나’군, 국제캠퍼스 ‘다’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를 본교의 환산방식에 의해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상위 2개 과목을 반영(단, 한의예과 3개 과목 반영)한다.
수학과, 한의예과, 공과대학 등 자연계열 1그룹은 ‘언어 20%+수리 가 30%+과학탐구 30%+외국어 20%’를 반영하고, 한의예과(인문)는 ‘언어 25%+수리나 30%+사회탐구 15%+외국어 30%’를 반영하며 해당영역 응시자만 지원 가능하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