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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산단內 공동물류센터 완공

승인 2010-12-15 20:58
류제홍 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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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준공식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남동공동물류센터가 완공돼 물류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오는 20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공동물류센터(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인 남동국가산업공단 입주 기업 물류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1월 착공됐으며 총 사업비 289억원을 들여 부지 1만5천㎡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4천㎡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입주 기업들이 공동 집배송하는데 필요한 주차시설과 일반 화물. 음식료품·섬유·목재·가구·화학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 근로자 휴식공간 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삼영물류㈜가 운영을 맡아 내년 1월초부터 가동된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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