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최장 3년까지 연평학생들 장학금 지급

연평도 초·중·고교 학생들이 내년부터 길게는 3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옹진군은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이 연평도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계획을 수립, 통보해와 대상자 선정을 위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은 내년 1학기부터 지원되며 지원기간은 포격으로 인한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주택 완파 가정은 3년, 반파 가정은 2년 등이며 창문 파손 등 기타 피해 가정은 1년 동안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창열기자 tree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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