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중 기초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7곳에 대한 경영평가 용역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경영평가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기초자차단체 산하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경영평가 용역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전문 경영평가기관을 선정하고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경영지표에 따른 평가를 시행한다.
대상은 중구 시설관리공단을 제외한 남구와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서구, 연수구, 동구 등 모두 7곳으로 평가 용역비용은 3천814만7천원이다.
시는 이번 경영평가 용역을 근거로 경영 개선을 유도하고 경영자문을 통한 공단의 경영 선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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